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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바로알기

심폐소생술 바로알기

by 뽀로로의환생,전직뽀로로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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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로로의 환생, 전직 뽀로로에요. 오늘은 가장 중요한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언제 심폐소생술을 해야할까?

심폐소생술은 심정지가 온 사람에게 해야합니다. 심정지가 온 사람을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매우 힘듭니다.
누군가 내 앞에서 쓰러진다고 하면 일단 올바르게 눕힙니다. 그 후에 환자에게 이름을 부르거나 강하게 자극을 주면서 의식이 있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자극을 주는 방법은 어깨부분을 강하게 두둘기면서 이름을 부릅니다. 혹은 팔 안쪽 연한부분을 꼬집어보거나 손톱을 세게 눌러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얼굴을 잘 봐야합니다. 아무리 강한 자극을 주어도 얼굴 찡끗도 안하는 경우 의식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얼굴이 찡끗하거나 통증을 준 부위가 움찔할 경우는 의식이 있으니 심폐소생술을 하시면 안됩니다.
이렇게 의식확인을 하고나면 호흡이 있는지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코에 손가락을 대고 숨을 정상적으로 쉬는지 느끼거나 가슴이 잘 오르내리는지 확인합니다. 의식과 호흡이 모두 없을 경우 심폐소생술을 하면됩니다.

아무리 봐도 누구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어떻게 할까?

눈 앞에 쓰러진 사람이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 119에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신고하셔서 상황을 얘기하시면 119에서 영상통화로 연결을 해줍니다. 영상통화로 환자의 모습을 잘 보여주시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사람을 알려주실 겁니다.

심폐소생술하는 방법

1. 환자를 바르게 눕힙니다. (바닥이 젖어있을 경우, 마른 자리로 옮기고 환자의 몸을 닦아줍니다.)
2. 의식과 호흡을 확인합니다.
3. 가슴부위를 노출하고 젖꼭지 사이에 가로줄을 이어줍니다. 그 가로선 아래에 손꿈치를 대고 강하게 눌러줍니다.
4. 자세는 팔을 쭉 앞으로 뻗고 손끝을 직각으로 젖혀줍니다. 그리고 환자의 가슴에 수직으로 닿게 손을 대줍니다.
5. 가슴을 누르는 속도는 1분에 100번 누르는 속도입니다. 잘 모르겠다고 하면 속으로 아기상어노래를 부르면서 누르시면 됩니다. "아기상어 뚜르르르, 귀여운 뚜르르뚜두~" 해보니까 이속도가 딱 분당 100회정도 됩니다.
6. 흔히 드라마에서 보는 인공호흡은 일반인에게는 권유하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더더욱이 권유하지 않기 때문에 생략이 가능합니다.
7. 흉부압박의 깊이는 약 5cm정도입니다. 잘 모르겠다고 하시면 신용카드의 옆면 높이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딱 그만큼입니다. 보통 심폐소생술을 하시는 분들은 강하게 압박해주시면 됩니다.
8.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지치지마시고 강하게 흉부압박해주시기 바랍니다. 환자에게는 처음 마주친 여러분이 생명의 은인입니다.

제세동기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제세동기가 주변에 있다고 하면 환자를 바르게 눕힌 후 바로 부착해주시면 됩니다.
제세동기를 붙히고 나서 심폐소생술을 한다고 늦어지면 안됩니다. 심폐소생술은 바로 시작하시고 다른 사람이 제세동기를 가지고 오면 그때 붙이시면 됩니다. 제세동기를 부착하고 사용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직뽀로로가 알려주는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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